알라바마 몽고메리 도착!

텍사스에서 출발하여 10시간을 예상했었는데 그 이상이 걸려서 12시간만에 몽고메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주유소에서 쉬는 타임 2번정도 가졌더니 예상보다 2시간이 늦어졌네요

정말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Sweet home Alabama라고 써있는 표지판을 보니 왠지 반갑기까지 하더군요

알라바마 몽고메리로 오는 길에 목화밭도 보고 젖소 목장도 보고 숲도 울창하더군요

처음보는 전경들이 많이 펼쳐졌습니다

알라바마 표지판에서부터도 2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몽고메리에 진입하니 제가 머물 곳은 가까웠습니다 몽고메리의 거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네요

제가 머무는 아파트에서 보는 야경입니다

뭔가 시골 펜션에 온듯한 느낌도 들고 새소리도 많이 나네요

치약을 한달에 두개씩 쓴다는 생각으로 24개를 사왔습니다

치약 24개를 다쓰면 또 떠나겠지요

이곳에서 시작하는 1년, 그리고 1년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며느리도 몰라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