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부조금 액수 정하는법(?)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례식 부조금 액수 정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서 인지 요즘들어 지인들의 장례식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은 것 같습니다...ㅠㅠ 장례식장을 갈때면 매번 고민되는게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종교에 따른 조문 예절이고 또 하나는 바로 장례식 부조금 액수인데요. 몇번을 가도 액수가 고민이더군요.

그래서 장례식 부조금 액수를 정하시는데 도움이 될만한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설명드리는 팁이 정답은 아닙니다. 장례식에 참석해서 슬픔을 나누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옛날옛날에는 관혼상제에서 부주를 돈으로 하지 않고 가축이나 떡과 같은 현물로 했다고 하는데요. 홀수는 양을 상징하고, 짝수는 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현물의 숫자도 홀수로 내던 전통이 지금 현재에 와서는 부조금의 금액을 3, 5, 7, 10만원 등의 홀수로 맞추는 관례가 되었다고 합니다. 10만원은 엄밀히 말하자면 짝수지만 홀수와 짝수가 혼합된거라 상관없다고 합니다.

10만원 이상부터는 5만원 단위인 10, 15, 20만원으로 내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부조금 액수를 선정하는 방법은 친밀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친하지 않은 사이라면 보통 3만원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5만원은 직장동료나 친구, 거래처 관계 등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일 경우 많이 내는 금액입니다. 7만원 이상부터는 친분이 두터운 사이거나 친척관계인 경우 많이 낸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금액을 정하시면 됩니다.

또한 사는 지역의 물가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7만원정도, 광역시는 5만원정도가 평균통계수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장례식 부조금 액수 정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