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Driver's License를 갔습니다.
한국 운전면허증을 미국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기 위해서인데요, 미국 관공서는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항상 대기시간이 길다고 합니다 저 또한 대기시간이 1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네요.
일처리가 상당히 느리고, 영화 주토피아에서 나무늘보로 묘사한 것이 체감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차례가 되어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설명을 하니, 한국 운전면허증을 영사관에서 공증을 받아와야 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정보를 모르고 간 제 잘못입니다. 그래서 영사관을 검색해봤습니다.
다행히 달라스 근처에 영사관 출장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증을 받으러 그곳으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도 영사관 출장소에서는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간단한 신분조회를 하고, 한국 운전면허증을 건네주니 한국 영사관이 운전면허증을 공증을 해주었습니다 여기를 먼저와서 공증을 받았어야되는건데.. 모르는게 정말 죄입니다 바보!
이렇게 한국 운전면허증을 공증을 해줍니다 미리와서 하고가셔야 해요 ㅎㅎ
공증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시 Driver's License 에 갔습니다.
다시 대기시간을 가지고..(또 3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ㅠㅠ) 제 차례가 되어서 공증받은 운전면허증을 의기양양하게 딱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입국한지 30일이 지나야 신청을 할 수가 있다네요.... OMG!!!!!!!(텍사스 주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 신청 못하고 왔습니다 제가 아직 입국한지 30일이 지나지 않았거든요... 다른 분들은 미국 운전면허증 교환받으러 가실 때 꼭 입국한지 30일 지난 상태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공증을 받아서 가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두번 발걸음 하시지 않길 바래요!!
그 후로 운전면허증 신청/발급에 성공하였습니다. 자세한 서류나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정리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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