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Hardees(하디스) 버거

요즘 매주 금요일 아침에 퇴근을 하면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과 미니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 벌써 2주차인데 다들 운동하는겸해서 참석해주고 계신데 여럿이 모여서 운동을 하니 역시 재미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몽고메리 근처 Hardees(하디스) 버거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버거킹을 갈까 어디를 갈까 갈팡질팡했지만 마지막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Hardees(하디스) 로 결정!!

버거킹은 한국에서 많이 가봤었기 때문에 Hardees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Hardees로 갔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Hardees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많이 없더군요 저희는 10명 정도 인원이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일 끝나고 축구하고 난 후인데 사람까지 북적북적하면 민폐가 될것 같았거든요 ㅎㅎ

흑인 종업원이 제 주문을 잘 알아듣지 못해서 주문하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ㅎㅎ

베이컨 치즈 버거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영수증을 보니 버거는 보통 사이즈에 음료를 라지로 주는 바람에 다시 정정하느라 손짓, 발짓 섞어가면서 전달했네요 ㅎㅎ

그래도 다행히 최종 주문은 라지 사이즈 버거가 나왔답니다!!

Hardees 가 한국에도 있었다는 사실을 저는 오늘 처음알았네요 그런데 그렇게 성공은 하지 못하고 다시 철수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더군요..

저희가 간 몽고메리 Hardees 버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와 본 곳이지만 아주 만족이었습니다

주말에 일 끝나고 같이 모여서 미니 축구로 운동도 하고, 좀 더 인원이 모인다면 미니 축구가 아니라 더 큰 경기장에서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기대를 하며 인원을 더 모아볼 생각입니다 ㅎㅎ